저는 우리애기 꼭 용 그림이 있는 케익으로 하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

우연히 이 케익 발견하여 그림이 너무 제맘에 쏙 들어서 바로 결정해버렸어요.

다른건 다 먹어도 케익은 아까워서 먹지도 못하겠더라구요.

정말 제가 본 용케익 중에 제일 예뻤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.

다만 떡이 좀 달다는 것이 좀 아쉬웠어요.

홀수로 상을 차려야해서 사진엔 없지만 특히 경단은 단맛이 너무 강했어요.

제가 당뇨병증세가 있어서 단걸 기피하는데.. 아마 그래서 더 강하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어요.

그래도 케익에 너무 만족도가 높았기때문에, 이번 돌때도 여기서 예쁜 꽃케익으로 주문드릴거구요.

좀 덜달게 부탁드려볼 생각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