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 돌잔치 준비하면서, 다른 것들은 엄청 고민했는데,

답례품은 무조건 "떡"으로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전혀 고민하지 않고 있었어요.

그런데 막상 떡을 골라보니 마음에 드는 것 찾기가 어렵더라구요.

답례떡으로 의례 주는 식상한 것이 아닌 무조건 “예쁜떡”으로 하고 싶었거든요.

아기 재워놓고 폭풍 검색끝에 떡내음 발견!!!!!!

떡 모양도 제가 찾던 예쁜떡이었고, 포장상자도 마음에 들었는데, 후기들 읽어 보니 맛도 좋다네요!!!

오예!

30만원 이상 5% 현금입금 할인 되어 금액 딱 맞춰서 구입했어요. 초대 인원 보다 훨씬 많이 구매. 부족함 없이 나눠먹고. 남은건 다 저먹으려고 100개 가까이 구매했답니다.

주문 해 놓고 하루 전날 확인전화 드렸는데, 바로 제 이름 불러주시더라구요. 사장님이 무척 세심하신듯. ^^

10시 반까지 배송 부탁 드렸는데, 정말 시간 딱 맞게 오셨어요. 저는 도착 전이었고,

돌잔치 담당자한테 떡 대신 받아달라고 부탁 드렸는데, 기사님이 확인 전화도 주셨어요.^^

손님들 떡 나눠 드리는데 떡 싫다고 안받는 분들도 몇분 있었어요.

헐. 이거 보시고도 싫음 그냥 가세요. 하고 뚜껑 열어서 보여드렸더니.

으흐흣 하시면서 두개 달라고 해서 가져가시고 그랬네요..

넉넉하게 나눠드리고 5박스 남겨와서

집에와서 남편이랑 다 먹었어요.

떡 맛있고 예쁘다고 말 많이 들었어요.

어디서 이런 떡을 샀냐며.^^

같이 보내주신 꿀떡도 잘 먹었어요!

덕분에 돌잔치 잘 치뤘네요!!!

고맙습니다! 번창하세요!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