토요일 아기 돌잔치가 끝나고 일요일,월요일을 쉬었는데...월요일 밤 12시가 되서야 뜨악~~~~ 생각이 났네요..

회사사람들한테 돌릴 떡이 왜 하필 그시간에 생각이 났을까요...ㅠㅠ

네이버를 찾아봤는데 아기자기하고 또 이쁘고 가격까지 착해서 떡내음을 선택했어요~

혹시나 당일 배송이 안될 것 같아 밤새 거의 초조한 마음으로 자다가 6시40분쯤 울리는 메세지가 왠지 너무 반갑게 들려 눈을 뜨니 아니나 다를까 떡내음이었지요~

너무 감사하게도 떡 만들어졌고 게다가 9시에 배송까지 해주신다니 이렇게 고마울수가 없어요.

출근해서 조금 있으니 비를 맞은 퀵기사님께서 일찍 배송해 주셨구요~

급하게 주문했는데 아주 빠른 시간에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.

이쁜데다가 맛까지 좋아요..송편이 말랑말랑 제일 인기있었답니다.

답례떡 하는 친구들에게 입소문좀 내야겠어요~~^^